누구를위한 장려금인가? 손톱밑 가시는 빨리 뽑아야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10-01 16:13:3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의 일부 유통사들은 갑과을의 관계를 이용하여 장려금을 업계의 관행처럼 인식하고 결제 대금에서 장려금 명목으로 공제해오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장려금이라함은  말 그대로 특정제품의 판매촉진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특정제품에 대해 특별 할인판매의 개념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모든 제품에 대해 일괄적으로 장려금을 요구하는것은 이치 맞지 않지 않을뿐만 아니라

업계의 대다수 영세한 업체를 생각할때 안타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거래관계를 지속하려다보니 갑과을의 구도가 생기게되고 어쩔수없이  장려금이 포함되는 계약을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장려금이 소위 메이져회사, 글로벌완구회사에도 해당이 될 것으로보는 이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결국 일부 유통사의 무분별한 장려금 요구는 제품가격인상에 따른 판매부진 과 경쟁력약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손톱 및 가시로 규정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것이다.
결국 이러한 관행에서 벗어나려면, 생산.제조업체는 양질의 좋은제품 그리고 소비자 구미에 맞는 인기 제품을 개발.생산해야 함은 물론, 유통사 역시 인식의 전환으로 유통질서를 바로 잡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완구신문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