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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광주 ACE Fair(이하 에이스페어)’가 9월 26~29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 개최됐다.

에이스페어는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국제전시인증전시회’, ‘2013 유망전시회’ 등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그 규모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에이스페어는 방송,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에듀테인먼트 관련 국내외 370개사가 참여하고 전체 620부스 규모로 진행되었다.

‘2013 광주 ACE Fair’는 TV asahi, 디즈니 채널 등 국내외 유명 문화콘텐츠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는데, 올해 ‘ACE Fair’에서는 특히 수출상담회 준비에 가장 역점을 두었으며, 수출상담액 목표는 2억7천만불에 이르렀다. 이를 위해 심층상담을 위한 Business Day 운영를 운영했으며, 상담진행을 위한 철저한 1:1 사전 비즈 매칭이 실시됐다.

전시장 내에는 라이선싱 수출 상담회장을 구성하여 바이어가 참가업체의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참가업체 및 바이어의 상담 만족도를 제고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구축했다.

또, 이번 페어는 광주과학문화축전, 스피드스택스 스택미트 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제6회 방송콘텐츠제작경연대회, 코스프레, 3D영상특별전,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가 연계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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