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단일 매장, 김포 그랜드토이파크 오픈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10-04 16:27:4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전국 최대 규모 단일 매장, 김포 그랜드토이파크 오픈

 

지난 9월 13일, 경기도 김포시 양곡에서 그랜드토이파크가 개장했다. 이날 진행된 오픈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손오공 최신규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완구업계 내외빈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랜드토이파크 최종수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0세에서 7세까지 전 상품을 구비하여 우리 아이들의 필요한 상품은 이곳에서 한번에 구매가 가능토록 큰 매장을 활용하여 전부 구비하고자 한다”며, “유아용품, 완구, 문구, 스포츠, 자전거까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매장 오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양촌은 과거 김포 최대 소비도시인 양곡의 중심지역으로, 최근에는 주변에 한강신도시 개발로 새로운 도로가 많이 개통되고 외곽도로가 형성되었다. 여전히 주변 생활상권은 이곳이 중심이며 유입인구 증가로 시장성이 충분한 지역이다.
700여평 대지에 자리한 대형 매장 그랜드토이파크는 아이들 관련 복합매장을 추구하기에 대다수의 완구 브랜드가 구비되어 있다. 브이텍, 리틀타익스 피셔, 플레이모빌, 토이트론, 손오공, 반다이, 미미월드, 레고, 바비, 핫휠, 디즈니, 원앤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장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완구뿐만이 아니라 유아용품 일체와 문구, 팬시 제품도 다양하게 구색을 갖추고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마련되어 있는데, 엄마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와 아이들이 무료로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키즈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최종수 대표는 “처음 독립해서 매장을 먼저 시작했고, 손오공 총판으로서 도매유통을 병행하면서 중복 업무가 쉽지는 않았다”고 토로하고, “그렇지만 완구전문매장을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은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매장 오픈 과정에서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탓에 공사기간, 비용 등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국내에 제대로된 전문매장은 꼭 필요하겠구나 하는 일념으로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으며, 오픈 때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생산업체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종수 대표는 완구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익만을 생각하는 완구인으로 살고자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아무리 어려워도 욕심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그랜드토이파크는 오픈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및 탑플레이트 김포시 지역 예선을 10월 5일 그랜드토이파크 매장에서 펼친다.

 

 

행복나눔,   완구 및 기부금  전달 행사

 

지난 9월 16일, 김포시 복지재단에서 행복나눔·사랑나눔 완구 및 기부금 전달 행사가 진행됐다.
그랜드토이파크 최종수 대표는 그랜드 토이파크 개업식에서 걷힌 축의금 전액 870여 만원과 유아동 완구류 일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포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였다. 기부금액 전액은 불우한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완구신문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