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21세기디지털사회화로의 급격한 변화로 문구산업은 중대한 변혁의 시기를 맞았다. 또한 인터넷의 대중화로 인한 유통환경의 변화와 문구제품의 영역이 전자문구로까지 확대 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변화와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문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국내문구시장의 활성화와 수출촉진을 위하여 ‘제26회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SIS0FAIR 2013)’를 개최한다.

2012년도 전시회에는 국내외 6개국 118개 업체의 각종 문구제품이 출품 전시되었고 3천여명의 국내외  문구제조 및 판매업자가 참관하여 8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5만2천여명의 일반 소비자가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품목 다양화를 통한 전시영역의 확대와 특별행사 개최를 통하여 침체된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상품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이벤트와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홍보하여 일반인 관람을 적극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학용품과 사무용품 등 정통문구류 이외에 사무기기, 지류, 판촉 및 선물용품, 학습교재 및 교구, 컴퓨터용품 등 업체를 유치하여 관련업체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되어 만족할 만한 전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별행사로 문구 및 판촉 유통업체를 위한 ‘문구 유통업체 경영자 세미나’,‘특별할인 판매행사’, 국내문구와 캐릭터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문구 & 캐릭터 비즈매칭 상담회’, 문구업계의 신제품개발 의욕을 고취·장려하기 위한 ‘신제품경진대회’,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행운까지 더해 보내드리는‘사랑의 카드 보내기 캠페인’, 미술재료 학습체험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미술재료 실연 및 세계명화 전시회’, 절약정신 고취와 환경보호의식 일깨우기 위한 ‘몽당연필 교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문구·사무기기 전문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가고 있는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는 코엑스(Coex)에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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