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조이 블럭완구의 새로운 도전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3-11-04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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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블럭 완구는 아이들의 지각 능력 향상, 정서 발달 등 교육적 효과가 커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완구다. 블럭과 레고라는 말이 혼용 될 정도로 레고라는 브랜드 명이 익숙하지만 레고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블럭 완구가 출시돼 있다.
블럭완구는 아이들이 장난감 감각적으로 탐색하도록 유도해 감각 및 지각 능력의 발달을 촉진하고, 이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인지 발달은 물론 공간 지각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즉 블럭의 크기와 모양, 블럭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의 다양한 형태, 비율, 구조 등을 통해 수학적 개념, 공간능력을 위한 기초적 개념이 발달하는데 도움이 되며, 구조물을 관찰, 비교, 인과관계를 예측함으로써 아이들의 인지기능이 발달하게 된다.  또한 블럭을 나르고,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대근육이 발달하게 되고, 블럭을 맞추며 손과 손가락을 사용해 소근육이 발달하는 등 아이의 대소근육이 균형적으로 발달할 뿐만 아니라 운동 협응력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 다양한 블럭 구성 과정에서 공간 지각력 및 시각적 변별력도 키울 수 있다.
블럭 완구는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이다. 자신의 힘으로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 내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아이들이 자신의 유능함을 확인하고 욕구를 충족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 자율성, 인내심, 성취감과 같은 건전한 정서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또래 혹은 부모와 함께 블럭 놀이를 함으로써 협업 등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뽀로로 블럭’과 안녕자두야/포켓몬 ‘파워블럭’을 출시한 주영조이를 찾아 블럭완구 개발의 배경과 제품들의 반응을 알아보았다.

 

 

Q. 블럭완구 개발 배경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주영조이 제품이 가지는 기존 블럭과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존의 국내 블록완구에서 보여주었던 수입형 제품 따라 만들기가 아닌 우리의 뛰어난 기술력과 기획력을 가지고  “made in koea”의  제대로 된 블록을 개발/ 생산하기 위해 국내외 블록완구의 제품을 면밀히 분석하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 친근한 캐릭터의 접목“이라는 개발 포인트를 가지고 제품을 기획, 개발 하였습니다.
또한 제품을 놀이에서 시작하여 놀이로 끝나는 블록완구가 아닌 ‘즐거운 놀이에서 자연스런 학습활동’으로 이루어지도록 교구 및 교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 하였습니다.
또한 캐릭터 접목에서도 캐릭터의 그래픽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 에니메이션의 내용’을 적절히 활용하여 블록놀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아이들이 캐릭터와 함께 즐기며 즐거운 상상력의 나래를 펼수 있도록 철저한 제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조립”이라는 중요한 재미 요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영의 “빌드블럭”은 모든 블록 제품들이 한가지 제품으로 2~5가지 다른 형태로 조립이 가능항 2~5 in 1 제품으로 기획 제작되고 있으며 기존 타사제품들이 한가지 형태의 메인 형태에서 끝난다면 ‘빌드블럭’은 한가지 형태를 가지고 2개이상의 다른 형태의 블록을 조립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포인트를 강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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