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젊은기업 젊은열정, 토이리더스 클럽(회장 이종욱)은  지난 11월 27일 인천시 남구 소재 해성보육원을 찾아 회원사의 완구·문구류 200여 점을 기증하고 사랑나눔 행복실천 행사를 가졌다.

토이리더스클럽 이종욱 회장은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15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토이리더스클럽이 매년 행복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토이리더스클럽의 회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날 완구류 기증을 통한 행복 나눔 행사가 가능했던 것은 구원아이컴퍼니, 성민토이, 성업상사, 원앤원, 이종욱토이, 제이앤제이, 지나월드, 토이온 등 회원사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토이리더스클럽이 이런 행사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완구인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성 보육원은 1894년 설립되어 프랑스의 마리클 레멘스 수녀, 엠마누엘 수녀, 한국인 박 사베리오 수녀가 집없이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면서 제물포 고아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의 아동 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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