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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홀 3실에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의 주최로 '2014 서울 토이&게임쇼 (Seoul Toy & Game Show)'가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서울 토이 &게임쇼'는 완구류의 내수시장 활성화 및 무역증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완구박람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한다.

 완구공업협동조합은 세계완구시장의 환경 변화와 완구소비자 니즈의 변화 및 완구 소비계층의 다양화에 따라 국내 완구업계가 새로운 제품들을 내수시장에 선보며 완구 소비계층을 초대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완구박람회는 지난 1982년부터 완구류 수출 증대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한 완구산업 발전을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국제완구박람회는 다수의 국내외 완구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서 과거 세계봉제완구시장을 주도했던 우리나라의 유일한 전문적인 완구 교역 전시장으로서 전세계의 바이어들을 불러들이며 수출한국 건설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폐막한 '2012 서울토이&게임쇼'에는 6만명이 내방했다고 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www.koto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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