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프랑크푸르트-中광둥완구협회, 2015년 완구+유아용품전시회 공동 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4-29 09:21:24
메세프랑크푸르트 홍콩지사와 중국 광둥완구협회(GDTA)는 2015년도에 개최되는 ‘광저우국제완구전시회’(Guangzhou International Toy and Hobby Fair)와 ‘광저우국제유모차 및 유아용품전시회’(Guangzhou International Stroller and Baby Product Fair)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고 지난 4월 8일 발표했다.
메세프랑크푸르트는 세계 2위의 글로벌 전시주최회사로 독일 메세프랑크프루트 전시장을 운영하며, 암비엔떼(Ambiente), 텐덴세(Tendence), 오토메케니카(Automechanika)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홍콩지사는 25년전 설립됐다.
광둥완구협회(www.ctoy.com.cn)는 1988년 설립됐으며, ‘광저우국제완구전시회’를 주최하고 완구전문지인 토이인더스트리(Toy Industry)를 발행한다. ‘2014 광저우국제완구전시회’는 4월 8일부터 사흘간 광저우 엑스포 폴리 월드 트레이드센터(Guangzhou Expo 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렸다.
광둥완구협회의 리 주오밍(Li Zhuoming) 부회장은 “메세프랑크푸르트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중국의 세계 최대의 완구 제조국이자 수출국이며 소비국이다. 세계 완구의 70~80%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만여개의 제조사가 소재한다.
중국의 완구와 게임 소비는 2012년 기준 연평균 21%씩 늘어나며 2007년 30억8900만달러에서 2011년 80억3000만달러로 증가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은(HKTDC)는 중국의 연간 1인당 완구 소비액은 20위안(2.4달러)에서 30위안(3.6달러)으로 다른 아시아시역의 13달러에 비해 작아 중국시장이 큰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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