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장난감 - 미미월드 <미미의 이층집>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4-29 09:41:01
미미의집은 1986년에 출시되어 당시 여자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완구다. 당시에는 미미가 실제로 살아있다고 믿었던 어린이들이 많아서 미미월드로 전화를 걸어 미미를 찾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하니 미미와 미미의집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미미제품 중 인기 1위 <미미의집>
지난 2012년는 미미가 출시된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미미카페에서 지난 30년간 인기있었던 미미의 상품 중 가장 좋아하는 미미상품을 투표하는 이벤트에서 <미미 이층집>이 최다 득표 65%로 1등을 차지했다.
다양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미미의 집>
초기에 출시된 <미미 이층집> 이후에도 미미의 집 시리즈는 계속 출시되어 왔다. 2001년 침대, 화장대, 욕조, 물이 나오는 샤워기가 있고 접으면 가방이 되는 <미미 신부의 집>과 2012년 열쇠로 열 수 있는 <프린세스 미미의 집> 은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이다.
지금은 어른이 된 당시의 여자어린이에게 <미미 이층집>은 여전히 향수와 추억이 어린 꿈의 장난감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제는 <미미의 집>을 가지고 놀았던 아이가 커서 그 아이의 자녀에게 새로운 미미의 집을 선물해 줄 정도로 ‘미미’는 장수캐릭터로 자리잡았다. 2014년의 여자아이들이 30년 뒤에도 미미를 추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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