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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전남이 21세기 동북아 시대 최고의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임을 알리는 ‘전라남도 투자유치 설명회’가 4월 1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도가 국내·외 잠재 투자가들을 초청한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 대표 및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한 행사는, 경제부지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의 축사, 전라남도 투자환경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아이쿱생협’의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치뤄졌다.
 전남도는 서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21C 신해양시대의 주역’이라는 모토로,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중심지인 ‘녹색의 땅’ 전남의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했다.
 전남도는 계속해서 강진환경산업단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고흥 우주항공산업, 나주 생물산업, 여수 골프장 건설 등 굵직굵직한 투자 대상 사업들을 설명하는 등 투자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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