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흥원, ‘3D미디어산업 활성화’에 총력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4-29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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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4월 11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선정된 ‘3D콘텐츠 미디어산업 활성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을 위해 광주광역시·광주발전연구원 등과 구성 운영한 기획위원회를 ‘전문가 대응TF’로 전환하고, 지난 3월부터는 광주CGI센터 2층에 자체적으로 예비타당성 대응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에 기초적인 준비를 마쳤다.
 한편 ‘3D콘텐츠 미디어산업 활성화 사업’은 광주 남구 송암산업단지 내에 2019년까지 총 1175억 원의 사업비(국비 540, 지방비 360, 민자 275)를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광주CGI센터와 연계해 창조콘텐츠 제작지원센터, 창조콘텐츠 유통교류센터 등을 구축하여, 첨단기술인 3D·4D, UHD(4K·8K), 홀로그램, 증강현실(VR)등을 활용하여 영화, 방송, 광고, 애니메이션, 게임, 이러링(E-learing), 음악(고음질) 등 3D기반 창조콘텐츠를 제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개발-기획-제작-유통’등 콘텐츠 가치사슬이 완성되면,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콘텐츠산업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3D콘텐츠미디어산업클러스터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문화콘텐츠 관련 산·학·연·관과 협력해 총력지원시스템을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출향인사·전문가 등이 함께 관련 세미나 및 포럼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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