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장난감 - ‘전설의 용자 다간’을 기억하십니까?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6-01 14:28:54
△ © 캐릭터 완구신문 |
‘전설의 용자 다간’은 1992년 2월~1993년1월까지 일본 나고야 TV방송 방영된 선라이즈 제작의 sf로 봇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국내에는 1993년 손오공이 일본의 ‘다카라’사 로 부터 변신 로봇물 애니메이션 ‘다간’을 들여오게 된다. 주인공인 다간X를 비롯하여 카웅,호크세이버, 스카이세이버, 랜드바이슨 세븐체인져등 7~8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저마다의 역활을 다하는 다간 시리즈, 다간X 와 카웅 그리고 랜드바이슨이 합체하는 그레이트 다간까지 높은 인기를 얻었다.
1993년 처음 국내에 등장한 다간 시리즈는 한마디로 대박! 그자체 였다. 일본에서 인기 반열에 오르지 못했던 ‘다간’시리즈가 왜 한국에서는 열풍이 몰아친걸까? 명쾌한 해답은 없다.
‘다간’으로 인해 손오공은 ‘완구회사 손오공’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다간’시리즈는 초기 3만원대의 가격으로 꽤 고가에 출시됐으나 가격 저항없이 매출은 순조롭게 늘었고, 1993년부터 1995년까지 2년 동안 누적 판매수량 1천만개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변신로봇 완구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레이트 다간’의 경우 지금도 장터에서 20여만원을 호가하며 아직도 그 시절 추억의 향수를 뿜어내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 당시 초등학생이거나 유치원생이었던 다간의 ‘왕팬’ 어린이들이 현재 20대 중후반이거나 30대 초반의 사회인이 되어 이제 그들의 자녀들에게 다간의 향수와 추억을 대물림하고 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 © 캐릭터 완구신문 |
△ © 캐릭터 완구신문 |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