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해외인증정보시스템’ 구축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6-09 14:36:24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정보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해외인증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외인증정보시스템은 116개국 350개의 해외인증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수요가 많은 102개 인증에 대해서는 신청서류, 처리기간, 비용, 인증요건, 사후관리 등을 포함한 심층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의 기존 시스템과 다른 주요 특징은 국가, 품목, HS코드 등 무엇으로든 인증을 찾아주는 똑똑한 검색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셋톱박스와 같이 품목으로 검색하면 AITI(유무선통신)인증(브르나이), ANATEL(유무선통신)인증(브라질), CCC(전기안전)인증(중국) 등 관련 인증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 해외인증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중소기업청, 지자체 등의 해외인증지원사업도 검색가능하다.
해외인증 정보 관련 문의는 해외인증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상담서비스나, 지난 3월 개통한 ‘1381 인증표준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