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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완구생산협회(회장 박제우)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36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기를 마친 곽재섭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협회 회원 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차기 집행부에게도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재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협회원간에 일치단결하여 협력하고, 업계에 꼭 필요한 협회로 계속해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종욱토이의 이종욱 대표에게는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4년도 신임 임원진 선임에는 바니랜드의 박제우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하였고 이사 및 고문위원, 자문위원,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여 차기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서울완구생산협회의 새 회장으로 취임한 박제우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완구를 만드는 성실한 협회가 되도록 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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