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13.4원, 5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7-01 1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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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금년들어 최저점을 경신했다.
 경상수지 흑자 소식과 월말 분기말 반기말 달러 매도가 몰리면서 5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16.2원보다 0.8원 오른 1017.0원에 개장해서 소폭 오르며 출발했지만 한국은행의 지난 5월 경상수지 흑자가 93억달러로 2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환율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점을 경신한, 원ㆍ달러 환율은 당분간 월말과 분기말 반기말 네고 물량 등으로 인해 저점을 낮추며 1010원선 향해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지만 운신의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원·엔 환율은 이날 100엔당 999원51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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