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한길! 이사람 - 친환경 어린이교구 전문업체 '오션' 이종철 대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7-01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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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완구신문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내에서 생산,제조하는’Made in Korea’ 업체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로 ‘오직 한 길, 이 사람’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친환경 어린이 교구 전문업체 ‘오션’의 이종철 대표를 만나 국내 개발, 생산을 통해 해외 수출을 하고 있는 플레이콘(PLAYCORN)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오션(OCEAN)’이라는 회사 상호가 특이하다. 무슨 뜻인가?
Our Creative Education Art No라는 해석으로 저희 회사는 창의, 교육, 예술을 아우른다는 뜻에서 ‘오션’이라고 하게 되었고, 바다 넘어 수출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OCEAN’ 그대로의 뜻도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플레이콘(PLAYCORN)’을 만들게 돼었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놀이를 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 플레이콘(PLAYCORN)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콘(PLAYCORN)은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서 구현하는 것이므로 제품의 완성도가 고객 즉 소비자에게 달려있고 창의적인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플레이콘(PLAYCORN)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홍콩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외 바이어의 평가는 어떤가?
홍콩토이쇼에는 10년 동안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거래관계가 있는 해외바이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신제품 홍보에 있어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곳 토이쇼 현장에서도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게 되는데, 친환경 소재 플레이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수출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해외반응은 어떤가?
유럽과 아시아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제품에 반응이 좋아서 매년 성장세에 있습니다. 주문량이 대규모는 아니지만, 플레이콘(PLAYCORN)에 대한 퀄리티를 인정받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에서 인기가 좋아 꾸준히 재주문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바이어와도 접촉중에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Made in Korea 제품을 중국시장에 판매한다는 것 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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