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 ACE Fair’ 9월 25일 개막!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9-01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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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9월 25~2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게임 업체 등 유럽 40여 개사, 동남아권 영상과 애니메이션 기업 40여 개사, 상하이 미디어 그룹 등 중국 업체 80여 개사 등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40개국 400여 개사,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 해는 중국 기업이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해 대규모 중국 특별관이 구성되는 가운데 중국 최대 방송사 CCTV,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포털 기업 ‘Youku’, Aniworld Satellite TV(호남금매채널) 등 구매력 높은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올 전망이다. 


 국내 참가업체로 KBS N, MBC+ Media, SBS Medianet, CJ E&M 등 주요 방송사와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뽀로로’ 제작사 ‘오콘’, ‘구름빵’ 제작사 등 유명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인터세이브 등 게임사를 포함해 400여 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국내 공동관으로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관, 광주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 광주디자인센터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정품 홍보관 등이 구성된다.


 이와 함께 B2B(기업간 거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25일부터 이틀간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올 해는 더욱 원활한 상담을 위해 다목적홀 내 수출상담회장과 VIP 상담실, 휴게 공간 등이 별도 구성된다.


 행사 기간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올 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 ACE Fair가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해 내실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시민 참여형 다양한 부대행사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국제장터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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