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인기 돌풍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09-30 0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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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아 완구시장에서 파워레인저의 인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최대 장난감 전문매장 체인인 토이저러스의 국내 30개 전점 9월 남아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파워레인져 다이노포스 시리즈’가 1위~5위까지 차지하고 있어 올 하반기 파워레인져의 돌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지난 7월 방영돼 큰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남아 로봇완구시장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파워레인져 다이노포스’의 다이노킹은 가격이 최고 10만원대를 호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제품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한다.
그렇다면

,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뭘까. 반다이코리아가 글로벌 기업의 장점을 살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가 한몫을 했고, 미디어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노출의 극대화, 제품 품질의 만족도, 스토리 텔링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다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인기에 힘입어 연말 시즌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레인져 다이노포스는 38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지난해 일본 아사히TV에서 48부작으로 방영돼 높은 시청률과 함께 상품 판매 및  라이선싱등으로 140억엔(한화 약 1400억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고, 국내에서는 지난 7월부터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에서 방영되고 있고, 대원미디어가 마스터라이센서로 현재 완구·문구 등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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