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국제 완구 & 유아용품 박람회 개최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4-11-06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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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해 국제 완구 박람회 &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가 중국완구협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상해 완구박람회는 100,000spm의 면적에 세계각국의 1,102개 업체가 참가하고 73,670명의 바이어가 완구 및 유아용품 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상해 완구박람회 기간중에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4’도 동시에 개최되어 완구, 유아용품 외 캐릭터 라이선싱까지 융합할 수 있도록 하여 업계간의 상생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해 완구박람회를 주최한 중국완구협회의 리앙메이(MayLIANG)부총경리는 “그동안 상해 박람회가 중국의 내수 시장의 진작을 위한 박람회 였다면, 올해부터는 상해 박람회가 완구,유아용품. 캐릭터라이선싱까지 통합하여 개최하면서 중국의 내수는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박람회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상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으나 그보다 훨씬 많은 3,700명의 바이어가 내방한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국내 업체 중에서는 봉제인형 생산업체인 성업상사를 비롯하여 교육완구 웨이블레이, 매트 생산업체 파크론 등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동시 개최된 ‘상해 라이선싱 엑스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하여, 투바앤. 디자인설이 별도 부스로 참가했으며 콘텐츠진흥원 부스 안의 한국관에는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씨알존의 하트래빗, 로코엔터테인먼트의 푸링, 경북진흥원의 변신싸움소 바우, 엄마까투리 그리고 코안스튜디오, 픽토스튜디오, 자두야, 시너지미디어 등이 함께하여 국내 우수 캐릭터·애니메이션 수출을 위한 라이선싱 상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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