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전략으로 소비층 저변확대, 지능형 로봇의 붐 다시 온다

음성인식 지능형 로봇 완구 ‘제로미’로 새로운 지평 열었다.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5-01-07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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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지능형 로봇 (intelligent robot)완구 전문 개발기업 앙토( 대표 김현국)가 대화하는 지능형 로봇완구 ‘제로미’를 홈쇼핑을 통해, 지난 2013년 크리스마스시즌에 이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대박을 쳤다.


 제로미의 기능은 실제 강아지를 모티브로 하여 혼자 동작을 하며 사람의 말을 약 30가지 단어를 알아듣고 이에 대한 행동과 대답을 하며 주인에게 질문도하고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첨단 IT기능과 모든 동작을 리모콘으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대화하는 최첨단의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로봇강아지로 유 아동에 편중된 완구시장에 사용연령의 층을 넓히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은 정의하는 주체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데 미국의 로봇협회(RIA : Robot Institute of America)는 “로봇은 자재, 부품, 공구, 특수장치 등을 프로그램된 대로 움직여서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머니 풀레이터” 라고 정의하고 있다.


 해외 지능형 로봇 완구의 국내 유통은, 지난 2005년 미국 와우위(wowwee)사의 지능형 로봇 ‘로봇사피엔’과 ‘RS미디어’등을 국내 기업이 들여와 수년간 유통을 해오다 접었으며 그 후 국내 모 대형마트에서 직접 들여와 판매해오다 A/S등 기술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국내에서 손을 뗀 상태다. 이처럼 지능형 로봇시장은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수 없다는 것이다.


 지능형 로봇완구는 국내에서도 많은 엔터테인먼트 로봇들이 만들어 졌지만 높은 판매가격으로 인해 대중에게 어필하는데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첨단센서와 정밀모터의 사용했지만 사용자들이 엔터테인먼트의 범용으로 접하기엔 판매가격이 너무 높아 실제적으로 판매나 큰 붐을 이루고 있지는 못한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앙토’는 일반 모터로 사용하고 개발에 대한 많은 금액을 줄이기 위해 현재 만들어져 있는 완구 제품중 하드웨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시작하여 중국의 ‘W사’의 강아지완구를 선택 수년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중국회사와 하드웨어 설계를 마치고, 이젠 제어부의 와 센서부의 높은 가격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의 ‘A사’의 프로세서를 이용 하여 제어부의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추어 제어부와 센서부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제로미 개발자인 ‘앙토’의 김현국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한국형 지능형 로봇완구를 만들기 위해 제로미는 시작일 뿐이라며, 한층 버전업된 제로미V2, 슈퍼 제로미,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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