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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대표 김영만)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사하구 소재 ‘애아원’을 찾아 블록완구세트를 기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스포드의 이런 행사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과 재미있는 놀이를 제공하는 완구라는 제품의 특성과 경영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기업이념을 담아 지난 2004년부터 연말마다 꾸준히 실천되고 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애아원’의 아이들에게 옥스포드 블록완구세트와 문구를 기증하며 행복메시지를 나누고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성탄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애아원’ 측은 “매년 아이들에게 최고의 산타클로스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옥스포드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의 철학을 실현하는 기업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이맘때쯤이면 아이들이 먼저 완구를 기다리기도 한다는 후문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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