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3D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 제작 발표회,

CJ E&M, 블록버스터급3D 애니‘파워배틀 와치카’ 제작발표회 개최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한류시동건다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5-05-22 0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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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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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김성수)은 ㈜삼지애니메이션,현대자동차, ㈜이노션월드와이드와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 저변을 확대할 블록버스터 3D 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가칭)’를제작한다고 밝혔다.


‘파워배틀 와치카’는 CJ E&M,㈜삼지애니메이션, 현대자동차, ㈜이노션월드와이드 4사의 독특한협력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세계 애니메이션ㆍ캐릭터 시장이 2018년까지 200조원(2,000억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상되면서 최근‘애니메이션’은 미래 유망 콘텐츠이자 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4사는 이런 애니메이션의 뛰어난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신규 시장 발굴 및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파워배틀 와치카’ 프로젝트에 힘을 모았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파트너 기업들이 합심해 탄생시킨 ‘파워배틀 와치카’는 창조적 문화융합의 대표 사례로 문화 한류 3.0 시대를 선도하고 전세계에 K-애니 열풍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라 예상된다.


이례적인 협력을 기념하고자 4사는 20일 서울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파워배틀 와치카(가칭)’제작 발표회를개최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및 방송 주요 관계사들이 모두 참석해 ‘파워배틀 와치카’를 최초 공개하고 기획, 제작, 방영, 토이 및 라이선스, 머천다이징까지 파트너별 역할 분담을 통한 입체적 사업 전략 및 차원이 다른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써 비전과 의의를 설명했다.


‘파워배틀 와치카’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각 분야의 리딩 기업인 4사는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애니메이션의 파급 효과, 관련 사업의 수익성까지 고려해 전체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구상했으며, 이에 따라 배급, 유통은 물론 전방위적인 콘텐츠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글로벌 애니메이션 배급사로서의 역량과 방대한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 ‘파워배틀 와치카’의 중국 시장 진출에 앞장 선다.

 

CJ E&M은 그간 ‘출동! 슈퍼윙스’, ‘안녕 자두야’, ‘놓지마 정신줄’ 등 수많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에 있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창출해 왔다.

 

또, 지난 1월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를 출범하며 SBS와 투니버스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자체 제작 ‘로봇트레인’을 통해 교통 수단을 매개체로 한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를 만들며 중국 사업부를 신설, 중국의 높은 미디어 장벽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꾸준히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파워배틀 와치카’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해외 개척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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