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상품의 신흥 강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이상곤 기자 | new@toynews.kr | 입력 2017-01-14 0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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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스티커미니북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29주만에 엄마 뱃속에서 나와 걷는게 서툰 여자아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제일 좋아한다. 육아 대디는 워킹맘 대신 아이를 돌보며 우는 아이에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영상을 틀어주고 아이를 달랜다.

 

평범한 일상과 가족의 따뜻함을 주제로 최근 방영되고 있는 통신사 광고의 내용이다.

 

어린이들에게 ‘캐통령’이라고 불리우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높은 인기를 알 수 있다.

 

2014년 첫 방송 이후 유튜브 구독자 130만명 이상, 누적조회수 12억건을 넘어서 어린이들에게'캐통령'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다방면으로 전개되며 대표적인 유아동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 중국 유쿠 채널 순위

 

 2016년에는 케이블 채널, IPTV로의 확대진출, 단독 전용 채널 오픈, 중국 플랫폼 유쿠 채널 개설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되었으며 전국 공연 매진 사례를 빚은 뮤지컬 시즌1과 앵콜 공연, 라이브 액션극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개되었다.

 

2017년 5월에는 캐리 페스티벌 및 뮤지컬 시즌2 런칭, 캐리앤펀플레이 런칭 등 더욱 더 다양한 영역에서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인기는 꼬마 캐리를 필두로 한 캐릭터 라이선스 상품으로 이어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라이선스 상품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완구, 식품, 의류, 잡화, 영양제, 출판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선스 상품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라이선싱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주)의 관계자는 추후 완구 라인업 확대는 물론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라이선싱 사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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