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정품 캐릭터 사랑교실'을 올해 첫 문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짝퉁 캐릭터 근절 위해 나섰다'
- 편집국 | news@toynews.kr | 입력 2015-04-21 06:56:2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은 20일 캐릭터 불법 복제품 근절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진짜 친구 캠페인'의 올해 첫 행사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이 위치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전남 나주시 공산초등학교에서 '진짜 친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품 캐릭터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불법 복제품의 유해성과 구별 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정품 캐릭터 사랑교실'을 올해 처음으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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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들이 떴다!”라는 주제 아래 공산초교 1, 2학년 재학생 34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캠페인 내용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컬러 클레이로 나만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만든 캐릭터 클레이아트 작품들은 학교에 전시한 뒤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가 끝난 뒤 참가 학생들에게 마법천자문 도서, 라바 문구세트 등 정품 캐릭터 상품과 함께 학생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도서 150여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기쁠 때 함께 웃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친구와 같은 존재인 캐릭터에 '진짜'(정품)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짜 친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짜 친구 캠페인'은 이날 열린 '찾아가는 정품 캐릭터 사랑 교실' 이외에 '진짜 친구 서약하기'와 '서포터즈 가족 소풍'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짜 친구 서약하기'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ytruefriends2015)을 방문해 서약 댓글을 남기고 이를 공유해 정품 캐릭터 사용 서포터즈가 되면 추첨을 통해 보조배터리, 서울랜드 빅5 이용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서포터즈 가족 소풍' 이벤트는 '진짜 친구 서약하기'에 댓글을 남긴 뒤 다시 가족구성원 수, 자녀의 나이, 소풍 가고 싶은 간단한 이유 등 양식에 맞춰 4월 29일까지 신청한 10가족을 선정해 오는 5월 9일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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