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달님이', 활발한 국내·외 사업 전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3-07-05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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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키즈 뮤지컬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를 제작한 ㈜선우앤컴퍼니(대표 강문주)가 해외 및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대만 완구 유통사 'L.E. International Corporation', 중국 'Vinetok'과 영상배급 및 머천다이징(MD)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대만과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토이트론 완구 수출은 물론 해당 지역 내 대표 방송사를 통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의 성공적 현지 런칭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한 'L.E. International Corporation'는 1974년에 설립된 대만 최대의 완구용품 도소매 유통사로,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완구제품 수입은 물론 각종 게임용품이나 장난감 개발 제작 및 유통 등을 펼치고 있는 완구 사업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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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이선싱 전문 에이전트 'Vinetok'는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지역 내 유명 채널 및 미디어 플랫폼들과의 파트너쉽을 진행, 인기 캐릭터 콘텐츠 IP 발굴과 영상채널 배급유통은 물론 해당 IP에 대한 상품화 및 유통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의 해외방영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한 '반짝반짝 달님이'는 러시아어와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버전의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국내 라이선싱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선우앤컴퍼니는 국내 워터룸 프랜차이즈 기업인 키플레이스와 도라에몽, 피카츄 츄러스를 출시한 명도물산과 머천다이징(MD)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출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키플레이스는 2018년 코로나 기간 동안 '플레이맘'이라는 워터룸 프랜차이즈를 론칭하여 거리 두기를 진행하는 아이들과 육아맘들에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대여 사업을 진행하며 열악했던 코로나 시장 상황에서 전국 70여 개의 매장을 가맹 모집하였고 국내 최고의 워터룸 브랜드로 발돋움하였다. 이후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반짝반짝 달님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플레이맘' 워터룸만을 위한 달님이 영상까지 ㈜선우앤컴퍼니에게 제작 의뢰하여 TV 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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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품 전문기업 명도물산과 함께 '달님이 츄러스'를 출시했다. 명도물산의 인기제품 도라에몽 츄러스와 피카츄러스에 이어, 어린이 고객과 키덜트를 겨냥한 츄러스 시리즈 3탄이다.

달님이 츄러스는 국산 쌀가루로 만든 츄러스 안에 국산 딸기로 만든 상큼달콤한 딸기크림을 가득 넣어 정통 츄러스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딸기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여기에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고칼슘까지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영양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선우앤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플레이맘' 워터룸과 '달님이 츄러스'의 출시로 라이선스 사업의 가속이 붙어 연내에는 더욱 많은 라이선스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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