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완구 강자, ‘울트라 디버스터 티라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장상 수상했다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2-20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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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투바앤의 다이노코어 울트라 디버스터 티라노가 지난 220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 '3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토이어워드는 한 해간 국내 업체가 기획, 출시한 우수 완구를 선정 후 수상하여 국내 완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국 유일의 완구 시상식이다.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완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완구협회가 2015년부터 매년 주관, 주최해왔다.

 

다이노코어 울트라 디버스터 티라노는 지난 2016년 크리스마스 시즌 이슈 아이템으로 활약이 돋보였던 제품이다. 다이노코어는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투바앤에서 제작했으며 작년 여름 첫 TV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폭발적인 인기가 완구 구매로도 이어져, 현재까지 남아완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단 합체 로봇으로 타 시리즈와 차별화된 다이노코어 울트라 디버스터 티라노는 티라노코어, 샤벨어택커, 스테고어택커, 브라키오, 안킬로, 미사일, 티라노디스크,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2, 3, 5단 총 세 가지 형태로 합체가 가능하다. 그리고 2단 합체를 할 때는 전차모드로 변신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토이어워드 측은 다이노코어 완구 시리즈 인기는 검증됐지만 그 중에서도 울트라 디버스터 티라노의 반응이 독보적이다. 5단 합체를 하고 로봇 사운드가 재생되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고루 갖춘 제품이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오는 3SBS, 투니버스, 대교어린이TV 등에서 방영된다. ‘아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완구 상품이 새롭게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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