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완구 유통사인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의 고객지원실과 완구 관련 블로그에는 두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출시 전 예약 사태를 일으켰던 ‘레전드 체인저’를 비롯해, 출시 당일 유명 완구 블로거들이 실시간으로 입점 정보를 앞 다투어 업로드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매직 브레스’는 출시 후에도 계속해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렇듯 많은 관심 속에서 인기 몰이 중인 ‘레전드 체인저’와 ‘매직 브레스’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 레전드 체인저(左), 매직 브레스(右)

이젠 완구도 웨어러블이 대세!
‘레전드 체인저’와 ‘매직 브레스’는 실제로 모두 착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지 놀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 제품별로 살펴보면 ‘레전드 체인저’는 손목시계의 시계 줄과 비슷한 형태의 스트랩으로 되어 있어 손등에 쉽게 고정, 착용할 수 있고 ‘매직 브레스’는 벨크로 형태로 어른, 아이 상관없이 신체 사이즈에 맞춰 팔에 장착 가능하다.

이처럼 두 제품은 가벼움과 이동성은 물론 ‘레전드히어로’가 되기를 소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극 중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같이 레전드히어로로 변신하거나 적과의 대결에서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 할 수 있다는 점이 지금과 같은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크기는 작아도 기능만큼은 언블리버블!
영웅패를 장착해 놀이가 가능한 ‘레전드 체인저’는 변신 버튼, 대화 버튼, 머신 소환 버튼을 누르면 각 영웅패의 목소리로 주요 대사와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제품에는 관우, 조운, 장비 영웅패가 포함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있다. 이뿐만 아니라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로봇 시리즈인 ‘레전드킹 마제스티’, ‘레전드킹 마린’ 그리고 ‘레전드킹 피닉스’에 포함된 황충, 감녕 등 다른 영웅패도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제품 간의 호환성을 높였다.

아울러 ‘매직 브레스’는 극 중에 등장하는 신선들의 마법을 구현해 놓은 완구로 두 개의 디스크를 돌려가며 15가지 이상의 신선 마법 조합을 맞추며 놀이할 수 있다.

이처럼 ‘매직 브레스’는 단독으로 놀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와의연동 기능이 실제로 구현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높은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매직 브레스’의 연동 기능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완구 시리즈 중 관우의 무기인 ‘드래곤 블레이드’, 조운의 무기인 ‘유니콘 스피어’와 가능하며, 각 무기의 특정 부분에 ‘매직 브레스’를 가까이 할때 작동되는 기능으로 필살기 음성을 활성화 할 수 있다.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완구시리즈

유난스레 뜨거웠던 올 여름만큼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환성, 연동 기능 등 신기술과 놀이성이 모두 적용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완구시리즈는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전드 체인저’와 ‘매직 브레스’를 비롯해 로봇, 피규어 등 다양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완구 시리즈는 전국 대형 할인 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제품별 자세한 정보는 완구 홈페이지(www.academy.co.kr/lege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