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한국문화유산시리즈, '전통혼례' 리뉴얼 신제품 출시로 블록 한류 이끈다!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9-07-01 10:05:39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옥스포드(대표 김영만)에서 대한민국 대표 블록완구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한국문화유산 시리즈 '전통혼례'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동안 숭례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블록완구를 통해 친근하게 소개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옥스포드는 이번에 기존의 전통혼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부응하고 ㈜옥스포드의 제품 라인업 중에서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한 한국문화유산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고증을 통해 컬러감과 디테일을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품질로 고객 만족도가 더 높은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전통혼례' 리뉴얼 제품은 기존의 제품에 비해 기왓장 하나하나까지 실제에 더 가깝게 표현했으며, 혼례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 혼례를 진행하는 인물, 그리고 흥을 돋우는 악사와 함께 꽃가마 꾼과 신랑과 신부가 이용하는 말, 화려한 꽃가마를 통해 실제 전통혼례를 보는 듯한 사실감이 살아있고 마당 한 켠의 장독대까지 포함되어 있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예쁘게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무엇보다 피규어 인물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면서 두 사람의 인연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혼례에 대한 축하와 기쁨이 담겨져 있어 제품을 조립한 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풍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생생하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이번에 '전통혼례' 리뉴얼 제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한 개발실의 한 관계자는 "㈜옥스포드만의 시리즈 제품인 한국문화유산시리즈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관심만큼이나 내부 인력들의 자부심 역시 남다르다.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고증을 통해 항상 우리의 전통을 구현해내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출시됐던 제품에 대해서도 완성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리뉴얼하는데 전사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한국문화유산시리즈가 단순히 블록을 조립하여 만들어 가는 완구의 개념을 넘어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고유한 전통을 소개하는 교육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교재, 수출을 통해 해외에 우리의 문화를 전파하는 한류 전도사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개발과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록완구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부족하지 않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상곤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