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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일본완구협회(The Japan To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동경완구박람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196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동경토이쇼는 일본 내외의 기업이 다수 참가하고 있으며,지난해에는 157개사가 참가, 16만여명이 내방했다.

동경토이쇼의 테마는 작년에 이어 ‘완구로 세계를 웃음으로’이며, 147개사의 기업에 35,000여점의 완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완구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린이의 의식주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하는 키즈 라
이프 존을 설치,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각 분야의 기업이 총 집합한다.

9일~10일은 비지니스데이로, 11일~12일은, 일반 공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작년과 같이 개최 2일전인 7일에 발표되는 ‘일본완구대상2016’의 수상 완구를 일제히 전시할 예정이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디바이스형 완구나 스마트토이, 드론등 성인 타겟의 완구가 주목 받는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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