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리적인 ‘만족’을 위한 소비가 떠오르는 가운데 감성적 소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
-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감성 힐링 인형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 손오공, 앤 게디스 라이선스 인형 텐바이텐에서 본격 판매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9-04-08 10:06:42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디자인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10x10)과 제휴를 맺고 유명 사진작가 앤 게디스(Anne Geddes) 라이선스 인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 소비자의 심리적인 ‘만족’을 위한 소비가 떠오르는 가운데 감성적 소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손오공은 아기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는 앤 게디스의 감성 힐링 인형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감성 힐링 인형은 자연을 소품으로 이용하여 아기의 순수함을 표현한 작가 앤 게디스의 작품 속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인형화 한 제품이다. 이번 라인업은 ‘클래식 컬렉션’, ‘조디악 컬렉션’ 및 ‘피커부 클래식’ 등 크게 3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테일한 9인치(약 23CM) 버전의 ‘클래식 컬렉션’은 각종 동물과 곤충 옷을 입고 있는 아기를 인형화한 작가 앤 게디스의 베스트셀러 작품들을 모티브로 하였다.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조디악 컬렉션’의 경우 황도 12궁을 모티브로 별자리별로 아기를 촬영한 작품을 실사화 한 제품이다. ‘클래식 컬렉션’과 ‘조디악 컬렉션’은 각각 11종과 1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기 다른 표정과 콘셉트의 아기 모습으로 수집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특히, 앤 게디스의 작품을 대표하고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귀여운 고슴도치와 꿀벌, 무당벌레 모습으로 곤히 자고 있는 아기 인형 3종은 12인치(약 30CM) 버전으로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손에 자석이 부착되어 까꿍놀이가 가능한 ‘피커부 클래식’ 버전도 함께 출시될 계획이다.
텐바이텐에서 이번 앤 게디스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단 3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작가 앤 게디스의 사인이 들어간 구매 인증서를 지급한다. 또한 앤 게디스 제품 구매 후 포토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피커부 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텐바이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앤 게디스 브랜드 담당자는 “앤 게디스 인형은 작품 속 아기의 모습과 느낌이 그대로 표현되어 바라보기만 해도 본래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행복감이 전해진다”며 “국내를 휩쓴 소확행 트렌드에 키덜트족 확산과 맞물려 소비자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 게디스 인형은 생활 소품이자 힐링 완구로 나만의 공간에 색다를 감성을 더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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