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스마트완구 시리즈’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2-20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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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XO소프트(대표 박세원)마법천자문 스마트완구 시리즈가 지난 220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 '3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한 마법천자문 스마트완구 시리즈36개월에 거쳐 만들어진 순수 국산기술의 스마트 완구제품이다. 시리즈는 스마트요요, 스마트빔, 천왕보검, 여의권 4종 구성이고 각종 특허기술로 중무장되어 있다. '스마트완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전자 작동기능과 더불어 증강현실(AR)기술을 제품 전체에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모든 완구가 서로 합체되면서 인식되도록 치밀하게 고안되었다.

 

마법천자문은 만화책, TV 애니메이션, 보드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어린이의 사랑을 받은 장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다. 어린이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자를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즐기면서 공부하도록 유도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XO소프트 관계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재 중국, 대만 등지에 마법천자문 애니메이션 및 완구출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자를 이용한 콘텐츠를 역수출하여 대한민국 완구의 위상을 알리도록 노력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이어워드는 국내 업체가 기획, 출시한 우수 완구를 선정 후 수상하여 국내 완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이다.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완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완구협회가 2015년부터 매년 주관, 주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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