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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에서 올해 8월 '바랄라 페어리즈(Balala the fairies)' 한국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바랄라 페어리즈'는 바랄라 별빛섬에는 세 개의 스타스톤으로 둘러싸인 마법의 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못된 요정이 스타스톤의 강력한 마법의 힘을 몰래 훔치려다 스타스톤이 떨어져 흩어지고 말았고, 스타스톤을 지키는 별빛 요정들은 인간세상에 내려와 세 명의 소녀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시아', '웬디', '레나'의 사랑과 용기가 바랄라 마법의 힘을 일깨우게 된다. 별빛 요정들과 함께 소녀들은 서로를 지지해 주며 소녀들은 좋은 친구가 되어 진정한 '바랄라 페어리즈'로서 스타스톤을 모두 되찾고 바랄라 별빛섬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바랄라 페어리즈'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 녹음은 K-pop 걸그룹 '버스터즈'가 함께 참여하였다. 10대 소녀들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 제작된 오프닝 곡은 '바랄라 페어리즈'를 대표하는 곡이다. 퍼니플럭스 영업기획팀 담당자는 "아이들이 '바랄라 페어리즈'의 오프닝 곡을 따라 부르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애니메이션 런칭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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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라 페어리즈'는 2008년 첫 방영을 시작하여 2022년 시즌 8까지 제작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매 시즌 중국의 각종 키즈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하였다. 중국의 사랑받는 로컬캐릭터가 첫 해외 출시를 한국에서 진행하는 만큼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끼워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8월 이후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바랄라 페어리즈'의 완구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현한 요술봉, 피규어, DIY 시리즈 등으로 총 11개 완구가 1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완구뿐만 아니라 틴에이져들의 팬시와 굿즈 등 상품의 확장성을 염두하여 상품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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