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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내 친구 호비’의 여섯 번째 극장판이자 호비 캐릭터 탄생 30주년 기념작인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가 6월 6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는 호비와 친구들이 매직 아일랜드에서 만난 새 친구 ‘아우라’와 함께 악동 삼형제가 빼앗아간 마법의 지팡이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레오 아저씨의 발명품 레오 에이스를 구경하던 호비와 친구들 앞에 마법의 문이 열리고, 그곳에서 봄의 요정 퐁퐁이가 등장한다. 호비와 친구들은 봄의 요정 퐁퐁이의 친구들을 찾아 주기 위해 레오 에이스를 타고 마법의 섬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법소녀 아우라를 만나 악동 삼형제가 빼앗아간 마법의 지팡이를 되찾기 위한 신비한 모험을 펼친다.

쌍방향 애니메이션 대표작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이어져 온 ‘내 친구 호비’ 극장판은 이번 여섯 번째 시리즈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에서도 어린이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인공 호비와 함께 큰 소리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노래하는 등 호비와 하나가 되어 신비한 모험을 펼칠 수 있다.

특히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는 마법을 소재로 한만큼 색색깔로 변하는 별의 요술봉부터 봄을 부르는 꽃의 지팡이까지 화려하고 다양해진 볼거리로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부모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내 친구 호비’ 극장판 최초로 호비 엄마가 모험을 함께 하여 진정한 가족의 사랑과 용기의 의미를 전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호비와 친구들, 호비의 귀여운 여동생 하나, 하늘을 나는 신비한 마법소녀 아우라와 봄의 요정 퐁퐁이 그리고 레오 아저씨의 새로운 발명품 레오 에이스의 등장을 예고해 더욱 다채롭고 신비한 모험을 기대하게 만든다.

신비한 마법과 함께 돌아온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는 6월 6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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