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완구사 '블리'의 스테디셀러 컬렉션 '클로로필'

모던토이, 환경을 생각하는 프랑스 자연주의 완구 '클로로필' 단독 런칭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2-01-31 10:26:24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모던토이가 프랑스 유명 완구 기업의 스테디셀러 완구 '클로로필'을 국내 공식 론칭해 유통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완구 기획 제조 전문 기업 ㈜모던토이(대표 박해미)는 프랑스 완구기업 블리(VULLI)의 유아 장난감 '클로로필(KLOROFIL)' 컬렉션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클로로필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을 통과해 KC마크 부착 후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지난해 11월 초 정식 유통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뤼밀리에 본사를 둔 '블리'는 1945년 설립돼 유아기 학습 장난감 완구사로 글로벌 시장에 알려졌다. 현재 클로로필 컬렉션을 포함 250여 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클로로필 컬렉션은 2020년 미국 장난감 산업 협회에서 진행한 '올해의 장난감 어워드'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고 컬렉션 중 '클로로필 트리하우스'는 2019년 미국 소매업체 협회 ASTRA가 선정한 '미국 최고 장난감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얻었다.

 

'클로로필'은 자연환경보호를 중심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아이들이 장난감을 통해 멸종 위기 동물과 재생에너지, 생태계 보호 등에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숲속 마을을 배경으로 곰, 다람쥐, 너구리 등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역할놀이가 가능해 동물보호와 같은 교육 활동이 목적인 완구"라며 "국내에 54종의 동물 캐릭터와 18개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자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단독 론칭하는 방식으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연내 백화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독점 매장을 30여 개 오픈할 예정이고 자사의 체험형 완구 전문 매장 토탈랜드를 필두로 토이킹덤, 토이저러스, 토이아울렛, 한토이 등 전문 완구 매장의 오프라인 입점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 클로로필 컬렉션의 성공적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여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상곤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