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월) KBS라디오공개홀에서 제작발표 및 사업설명회 동시 개최

“로보텍스” 제작발표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06-03 10:27:27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2015년 최고의 기대작 <로보텍스>가 오는 6월 29일 KBS라디오공개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로보텍스>는 KBS, KBSN이 공동기획, 아빠셋 주식회사가 제작한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단계부터 세계적인 파트너사들의 참가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로보텍스>는 지구인 보다 우월한 힘과 과학을 지닌 외계의 금속생명체 ‘로보텍스’들과 지구 아이들간의 운명적인 만남과 그들의 우정이 거대한 힘을 막아내는 과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봇들과 배틀 팽이들은 지난 2년간에 걸쳐 애니메이션 제작과 흐름을 같이하며 선 개발 과정을 거쳤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로봇 애니메이션과 완구들이 자동차-로봇 변신을 보여줬다면 <로보텍스>는 팽이-로봇 변신이라는 특징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애니메이션의 팽이들은 본편 애니메이션 방영시기와 맞춰 완구로도 출시된다. 홍콩 및 일본 파트너사들과 초기 단계부터 같이 연구 개발한 로보텍스 메인 팽이 완구들은 각 캐릭터별로 스페셜 기술과 상이한 회전력이 탑재되어 있다. 단순 팽이 싸움이 아니라 캐릭터와 팽이의 스페셜 기술을 펼칠 수 있는 생생한 대결구도형으로, 기존 팽이 싸움과 로봇완구들과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특집 방영된 로보텍스 스페셜은 케이블 수도권지역 04-09타켓에서 0.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방송이후 관련 사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각종 라이선시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반응과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약200 곳의 국내 어린이 방송채널 담당자, 국내 주요 유통업체 및 밴더 사업자, 완구사, 어린이 제품 제조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여서. 로보텍스 라이선스 사업이 의류, 도서, 문구, 완구, 식음료, 뮤지컬 사업까지 확대, 활용될 전망이다.

 
KBSN 신성장추진실 서경원 실장은 “로보텍스 애니메이션 영상과 다양한 볼거리 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KBSN과 함께 어린이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라이선싱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이번 제작발표회 및 설명회가 국내 애니메이션 및 어린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KBSN 콘텐츠사업팀 임양규 팀장는 “『KBS애니메이션 공모』를 통해 선정된 로보텍스는 KBS와 KBSN이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방송과 사업이 동시 효과를 보기 위해서 KBS와 KBSN이 전략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지희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