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한류 문화 전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대한민국 문화특급 열차 로봇트레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어린이 홍보대사 선정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08-17 1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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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CJ E&M의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봇트레인’이 이제 경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 실크로드를 횡단할 예정이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김성수)은 인기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의 캐릭터를 두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 개최와 유라시아 내 한류 문화 전파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MOU)를 전격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新) 문화 실크로드 구축 및 세계문화 교류 활성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의 기본정신과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로봇트레인의 핵심 내용이 잘 부합돼 성사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자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로서 로봇트레인은 행사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J E&M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로봇트레인의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엑스포 기간 동안 첨성대 영상관에서는 실크로드 총 7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과 함께 ‘로봇트레인’이 상영되며(일~목 하루 2번 11시, 14시, 금~토 하루 3번 11시, 14시, 20시),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완구도 판매된다.

 

개막 첫 주와 추석 연휴 때는 워킹 캐릭터도 운영해 엑스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J E&M은 기업 내 채널을 활용한 다각적 마케팅은 물론 ‘실크로드 경주 2015’ 및 기차 티켓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도 현재 논의 중이다.


CJ E&M이 2015년 야심차게 선보인 ‘로봇트레인’은 변신기차로봇 ‘케이’가 트레인 월드를 하나로 연결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SBS와 투니버스 등 케이블 TV 채널에서 방영되면서 동시 시청률,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어린이들 사이에 새로운 슈퍼스타로 떠올랐으며 오는 9월 8일 하반기 시즌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지수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본부장은 ‘국산 토종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과 세계 최초의 문화엑스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업무 협약은 문화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CJ E&M과 로봇트레인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라시아 국가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차세대 문화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입지 확립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21일(금)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유라시아 문명과 신라문화를 재조명하고, 신문화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서 경주의 세계적 위상을 재확인코자 ‘실크로드’를 테마로 개최된다.

 

총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1만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연계행사 등 4개 분야에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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