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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캐릭터 '톰토미'가 종합출판기업 '학산문화사'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유아용 놀이 학습 시리즈 출시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은 톰토미가 영상 기반 IP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놀이할 수 있는 출판물 영역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최근 유튜브 구독자 155만 명,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넓히고 있는 톰토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영상 콘텐츠로만 만나보던 톰토미를 실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팬층 확대는 물론 IP의 영역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며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 계획이다.

이번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톰토미는 미니 스티커북, 스티커 색칠놀이, 스티커 놀이북, IQ 가방 퍼즐 등을 포함한 총 15종의 3~7세 유아를 위한 놀이 학습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톰토미 스티커 색칠놀이는' 톰토미와 친구들(루나, 다다, 리오, 지니)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색칠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숫자 따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기초 학습 요소도 함께 담겨 있어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톰토미 IQ 가방 퍼즐은 난이도가 다른 4가지의 퍼즐을 맞추며 두뇌 발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톰토미 관계자는 "유아 도서 출판 대표 브랜드인 학산문화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톰토미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놀이 학습 시리즈는 유아 도서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학산문화사의 기획력과 톰토미만의 친근하고 교육적인 캐릭터 IP가 결합되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제품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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