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튼아카데미조정팀, 사회기여 챌린지 '프로젝트 4500' 런칭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5-12-02 1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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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서울 논현동 소재 뉴튼아카데미 국제학교(교장 앤드류 유) 학교공식 조정팀 NRC(Newton Academy Rowing Club)가 사회기여 챌린지 '프로젝트 4500'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조정팀의 리더인 신세영(10학년) 학생이 기획하고, 팀 크루인 김윤(10학년), 전지우(9학년), 신준서(8학년) 학생이 함께해 지난 11월 28일 시작했다.
전국 4,500km를 로잉머신과 러닝으로 가상 종주하는 프로젝트로, 재학생들과 가족들,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목표인 4,500km를 100일 동안 달성하면 후원사인 한국완구협회에서 '엄홍길휴먼재단'이 설립한 네팔 3차 휴먼스쿨로 학용품과 완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성격을 가진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뉴튼아카데미 재학생 외에도 타학교 학생, 타 지역 가족들까지 참여가 확대되며 뜨거운 열정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청소년인 학생과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긍정적 효과와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해 지정된 도착도시를 통과하면서 해당 도시를 소개하는 ‘한국 도시 알아보기’가 포함되어 있다.
뉴튼아카데미 국제학교 교장 앤드류 유 박사는 ”많은 뉴튼아카데미 학생들이 본 행사에 동참하여 이번 겨울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우리 학교만의 '다름'을 실천하자(make a difference)”며 참여를 독려했다.
팀의 리더 신세영 학생은 네팔의 세르파를 전세계에 알린 니르말 푸르자의 14좌 등반성공 프로젝트(Project Possible)와 엄홍길 대장님의 네팔학교 설립을 통한 나눔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헌신에 영감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신세영 학생은 "우리나라 국토를 가상 종주하면서 서로간의 힘을 모아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통해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친환경 무동력 스포츠인 조정이나 러닝으로 하루 평균 45km씩 100일간 본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NRC 팀과 학생들 그리고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사로는 (사)한국완구협회(KOTA), 대한국제학교조정협회(KISRA),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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