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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뽀로로 캐릭터룸’에서 면세점 내 ‘뽀로로 에스컬레이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뽀로로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29일,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점에 뽀로로 캐릭터룸이 오픈했다. 뽀로로 캐릭터룸은 2015년 5월 한화리조트 설악점에 처음 오픈하였고, 이후 고객들의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용인점, 경주점에 그리고 현재 대천 파로스점까지 최근 런칭하였다. 대천점은 ‘메이킹 룸, 리딩 룸, 피카부 룸’으로 구성되어 아이와 각 방 컨셉에 따라 놀이요소를 체험하며 아이들과 부모님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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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다 옆이라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하여 바다를 컨셉으로 한 아트웍을 주로 사용하여 기존 뽀로로 룸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화리조트 대천점은 뽀로로 룸 오픈을 기념하며 뽀로로룸 숙박객 100명에게 ‘뽀로로 램프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신세계 면세점에서는 명동점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에스컬레이터에 뽀로로 랩핑을 진행했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랩핑은 ‘뽀로로 브랜드 샵’이 입점해 있는 11층과 12층을 연결하는 상하행선 구간 양쪽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진행하였다. 

 

‘뽀로로 브랜드샵’은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을 포함한 국내 면세점 6곳에 운영 중이며 2017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에서의 뽀로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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