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축구장 70개 크기의 스타필드 9월 9일 오픈

스타필드 하남 꿈의 장난감 가게, 토이 킹덤 탄생!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0-07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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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thew & Joelle’s Toy Kingdom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신세계 이마트그룹의 야심작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각종 ‘재미’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형 장난감 전문점인 ‘매튜&조엘스 토이 킹덤(Matthew & Joelle’s Toy Kingdom)’이 지난 9월 9일 베일을 벗었다.


매튜&조엘은 외국의 ‘철수와 영희’ 격으로 일반적인 영어 이름에서 따 온 명칭으로, 모든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이다.

 

▲ Matthew & Joelle’s Toy Kingdom


토이 킹덤은 ‘놀랍고 즐거움이 가득찬 어린이들의 왕국’이란 콘셉트로 글로벌 브랜드 완구부터 국내 인기 캐릭터 완구까지 어린이들이 원하는 세상의 모든 완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꿈의 장난감 가게’를 만든다는 것이 기본 콘셉트다.


약 508평 규모의 토이 킹덤에는 어린이에게 환상을 심어줄‘ 디즈니 캐슬’, ‘ 마블시티’ 등의 조형물과 정문에 위치한 1.5m크기의 바람개비 조형물, 천장에 붙어 있는 RC카 트랙 인‘ 웨키 트랙(Wacky Track)’ 등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Matthew & Joelle’s Toy Kingdom


또 전동 승용차를 타고 지나가면 바닥 LED 패널의 영상이 변하며 눈에 즐거움을 주는 10m 길이의 ‘펀(fun) 터널’, 가상현실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매직 미러’ 등 도 만날 수 있으며, 영화 ‘스타워즈’ 의 인기 캐릭터인 ‘BB 8’과 3m에 달하는 대형 레고 모형도 설치되었다.


토이 킹덤은 그 동안 완구 매장이 단순히 물건만 구입하고 아이를 달래며 급하게 떠나는 공간이었던 한계를 탈피해 새로운 놀이와 체험, 볼거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미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마트 완구벤더 관계자는 “토이킹덤은 체험을 통한 복합 놀이공간 형태로 고객이 찾아와서 즐길수 있도록 구성되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고 말하고 장기적으로는 대형마트의 롤 모델이 될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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