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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대표 방정환)는 지난 해 12월 출시한 '신묘한 사다리', '신묘한 알까기'에 이어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IP를 활용한 신제품 '신묘한 하둘셋'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묘한 하둘셋'은 '신묘한 알까기'와 '신묘한 사다리'에 이은 후속작으로 용볼을 모두 모은 일행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퀴즈를 풀게 된다는 연결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퀴즈를 진행할 때는 '신서유기'의 캐릭터 '신묘한힘'을 모델로 제작한 '신묘한 타이머'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담긴 '기묘한 문제수첩'을 사용한다. 

 

'신묘한 하둘셋'은 퀴즈를 맞히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특이한 퀴즈게임이다. 퀴즈를 내는 사람과 맞히는 사람,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퀴즈 참가자들은 '신묘한 하둘셋'의 '신묘한 타이머'와 '기묘한 문제수첩'으로 실제 TV 속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처럼 퀴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출제자의 경우는 자신이 직접 '신묘한 타이머'를 조작하며 퀴즈를 푸는 사람들과는 또 다른 전지적 PD시점에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신서유기'를 즐겨보던 시청자라면 '신묘한 타이머' 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에서 그 현장감과 특별한 맛(?)을 더 가깝게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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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사용하는 '신묘한 타이머'에는 일반 카운트다운 타이머와 복볼복 랜덤타이머, 스톱워치 그리고 알람시계 등 4가지 모드가 있으며 실제 게임에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책상 위 캐릭터 시계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기묘한 문제수첩에는 실제로 '신서유기' 속 퀴즈에 등장했던 문제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4자 퀴즈를 포함해 '사자성어', '속담', '일반상식', '영화제목', '노래제목' 등 10개 영역의 403문제가 수록되어 다양한 형식의 퀴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방정환 대표는 “신서유기 보드게임 시리즈는 기존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참신하고 독창적인 색깔의 게임들로 구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캐릭터의 모습과 성격만큼이나 '엉뚱'하고 '예측불가'한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의 신제품 '신묘한 하둘셋'은 기존 신서유기 보드게임 제품들과 함께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유통되며 대형마트와 완구전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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