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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어린이들에게 '비밀 친구'로 자리 잡은 헬로카봇 쿵 시리즈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최근 '헬로카봇 쿵 올스타' 시리즈 완구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 제품은 ▲티라쿵 올스타 ▲모스쿵 올스타 ▲스밀로쿵 올스타 ▲프테라쿵 올스타 ▲브라키쿵 올스타 ▲스테쿵 올스타 총 6종이며, 연말까지 4종을 추가로 선보여 총 10종의 올스타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헬로카봇 쿵 시리즈는 알 모양에서 '쿵' 하고 튀어나오는 변신형 공룡 완구로 인기를 끌었다. 작고 동그란 외형에 반전 기믹을 갖춘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손쉽게 조작하고, 굴리며 가지고 놀 수 있어 친근하면서도 활동적인 재미를 제공해왔다.

이번 올스타 버전은 기존의 캐릭터성과 조작감은 유지하면서도, 메탈릭·크리스탈·골드 등 새로운 소재와 색상을 적용해 시각적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예컨대 스밀로쿵 올스타는 흰색 바디 대신 은색 메탈릭 도장을 입혀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프테라쿵 올스타는 버튼 기믹을 통해 날개가 펄럭이는 동작을 연출하는 등, 새로운 요소도 담겼다.

초이락 관계자는 "장난꾸러기 아기공룡들이어서 누구나 친근하게 느낄 수 있고, 어떤 바닥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놀 수 있게 설계됐다"라며 "10종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 수집욕을 자극하는 완성도 높은 라인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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