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글로벌 아트 토이 브랜드 팝마트가 디즈니와 손잡고 새로운 피규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팝마트 코리아는 인기 캐릭터 '디무(DIMOO)'와 디즈니 대표 캐릭터들을 결합한 '디무 월드 x 디즈니 시리즈'와 대형 피규어 '메가 저스트 디무 미키 마우스'를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무 월드 x 디즈니 시리즈'는 도날드덕, 구피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과 디무의 독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미니 피규어 라인업이다. 함께 공개된 '메가 저스트 디무 미키 마우스'는 미키로 분장한 디무를 400%(약 28cm)와 1000%(약 70cm) 사이즈의 대형 피규어로 구현한 제품으로, 자석으로 부착 가능한 머리띠와 파츠가 포함되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팝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명동에 위치한 테마샵에 '디무 월드 디즈니 시네마' 콘셉트의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디무와 디즈니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포토존과 포토 프레임 기계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테마샵 3층에 마련된 포토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해당 시리즈를 구매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한 고객에게는 포토 프레임 이용 티켓도 증정된다. 여기에 신제품 포함 디무 시리즈 또는 디즈니 제품 구매 시 한정판 디무 엽서를 받을 수 있는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혜택은 3월 28일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제공된다.

팝마트 코리아 관계자는 "디무는 매 시리즈마다 품절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디즈니와의 협업은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명동 테마샵에서 예술성과 놀이가 결합된 아트 토이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