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젼,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 라이선스 사업 본격 전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5-04-01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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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콘텐츠 라이선싱 기업 주식회사 케이비젼이 4월 1일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이하 프로젝트 세카이)의 IP홀더인 SEGA와 한국 내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라이선스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츠네 미쿠의 한국 공식 라이선스 에이전트이기도 한 케이비젼은 그간의 경험과 네트웍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세카이의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세카이는 SEGA와 Colorful Palette가 공동 개발하고 Nuverse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하츠네 미쿠를 비롯한 인기 버추얼 싱어와 다양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유명 버추얼 싱어의 음악이 더해진 고품질의 리듬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서브컬처 팬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캐릭터, 음악, 게임의 조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근 500만 명 다운로드 기념 프로모션과 함께, 2025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소식이 전해지며 팬층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케이비젼 관계자는 “프로젝트 세카이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저 유입을 통해 서브컬쳐 시장 내 높은 영향력을 보유한 IP”라며, "팬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식 라이선스 제품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비젼은 공식 굿즈, 브랜드 협업 및 팝업스토어 전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젝트 세카이’의 한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팬들은 게임을 통해 경험했던 캐릭터와 세계관을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식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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