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영국 ‘햄리스’ 국내 사업권 계약 체결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14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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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한국짐보리(대표 박기영, 이하 짐월드)가 지난 1110일 주한영국대사관 관저에서 영국 장난감 백화점 햄리스(Hamleys)’의 국내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는 사이닝 세레머니(Signing Ceremony)를 진행했다. 

 

이번 사이닝 세레머니에는 짐월드 박기영 대표를 비롯해 햄리스 CEO 구준 뤼뉘슨(Gudjon Reynisson), 주한영국대사관 찰스 헤이(Charles Hay)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햄리스는 1760년에 생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 백화점으로, 영국 왕실에 납품을 하는 곳으로도 명성을 얻은 바 있다.

 

런던의 햄리스 백화점은 7층 규모에 5만여 개 이상의 장난감이 판매되고 있는 대형 매장이며 유명 쇼핑가인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짐월드는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시키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작년에는 영국 런던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햄리스 백화점에 맥포머스를 입점시키기도 했으며, 이번 사업권 계약 체결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햄리스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짐월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는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장난감 백화점인 햄리스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짐월드가 24년간 쌓아온 글로벌 프리미엄 놀이 교육 프로그램 짐보리의 노하우와 햄리스 고유의 화려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노하우가 더해진 통합 토이 놀이 공간의 탄생을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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