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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로보카폴리의 주인공 로이, 폴리, 엠버, 헬리가 캐릭터 최초로 소방청 영예소방관에 임명됐다. 지난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로이비쥬얼과 소방청은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로보카폴리>의 주인공을 영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임명식을 진행했다.

로이비쥬얼은 앞으로 소방청과 함께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적극 해나갈 예정이다.
소방청이 사람이 아닌 캐릭터를 소방관으로 위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명칭은 사람을 위촉할 때 부르는 명예 소방관 대신 영광스러운 명예소방관 이란 뜻인 '영예 소방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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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쥬얼은 향후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이야기>와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 시리즈를 어린이 안전교육용 콘텐츠로 활용해 전국 소방안전체험관 등 250여개 소방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에는 가스화재 안전,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신고전화 요령 법 등의 화재 안전과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놀이터 안전, 가정 내 안전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한편, IPTV LG U+, KT키즈랜드, KT스카이라이프에서도 로보카폴리 영예소방관 임명을 기념하며 각종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LG U+ 아이들나라는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이야기>를 론칭하며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무료 시청 이벤트를 연다. KT스카이라이프는 9월 18일부터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이야기>와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로보카폴리 전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이벤트 기간 내에 시리즈 구매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T키즈랜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로보카폴리>시즌 3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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