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과 VR 두 가지 버전
'원일게임즈', '이스케이퍼' 공동 제작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 전 세계 동시 출시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16 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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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테이크는 일상에서 맛볼 수 없는 '칼치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 '원일게임즈''이스케이퍼스튜디오'가 제작한 삼성 기어VR 전용 카레이싱 게임 '오버테이크'가 모바일 버전과 VR 버전으로 동시 출시됐다. 이들이 제작한 '오버테이크'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직후 스토어 레이싱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버테이크'는 일반적으로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게임과 달리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속도감을 즐기는 게임이다. 유저는 일명 '칼치기'라 불리는 끼어들기를 하면서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오버테이크'는 실제 운전석을 재현한 1인칭 카메라 시점, 모바일로 즐기는 현실적인 3D 그래픽이 특징이며, 프로카레이서인 이원일 대표가 개발을 주도하고 감수해 실감나는 조작감을 구현했다. 12개의 에이리어와 총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온라인 매치를 지원하여 전 세계 유저들과 순위경쟁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버전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어VR버전은 4,800원에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원일 원일게임즈 대표는 "'오버테이크'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VR 레이싱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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