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첫 번째 해외 교류전, 만화왕국 일본의 돗토리현

서울x돗토리 만화왕국 in 재미로

편집국 | news@toynews.kr | 입력 2015-11-10 1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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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편집국 =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 내 핵심시설로 자리 잡은 서울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x돗토리 만화왕국 in 재미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x돗토리 만화왕국 in 재미로'전은 재미랑이 진행하는 첫 번째 해외 교류전으로 지난 5월 서울시가 일본 돗토리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련한 전시다.


돗토리현은 일본 47개 행정구역인 도도부현 중 인구가 가장 적지만 만화라는 이색 테마를 활용해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다. 특히 인기만화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와 요괴만화로 유명한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또 '코난 박물관'으로 불리는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에는 코난의 모든 것이 전시돼 있으며, 미즈키 시게루 로드에는 150여 종의 익살스러운 청동 요괴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오야마 고쇼'를 비롯해 '미즈키 시게루', '다니구치 지로'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돗토리현의 관광 명소와 만화 관력 박물관에 대한 정보도 준비되어 있다.


지상 4층의 만화 다락방에서는 작가들의 만화책을 직접 읽어볼 수 있으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객들에게도 추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휴관), 입장료는 무료다. 또한 현재 재미랑 페이스북 '서울 만화문화공간 만들기(www.facebook.com/zaemirang)'에서는 애니시네마 관람권을 증정하는 공식 포스터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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