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를 능가하는 똑똑한 육아용품, '아임통'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09-06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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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 통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스스로 읽어주는 책과 인형부터 엄마 배 속 그 이상으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바운서까지, 요즘은 육아용품도 스마트한 성능을 지닌 것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터치 한 번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됐다.

 

그 자리에서 실시간 온라인 기사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 상태도 알 수 도 있으며,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도 척척 찾으며, 이런 바람은 육아용품계에도 불고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하루 24시간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한 육아용품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임통’은 말을 하기 시작하는 3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인형으로 엄마나 아빠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을 녹음하면 아이는 아임통의 입을 통해 엄마나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여기에 500여 편의 다양한 음악과 동화구연(한국어, 영어, 중국어) 콘 텐츠는 자녀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안기 적당한 27cm 크기로 되어 있어 매력을 더하며, 솜털처럼 보들보들한 촉감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인 ‘무어 토크(Moore Talk)’를 설치하면 아이는 ‘아임통’으로 부모와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아임통’을 구매한 다른 친구와 친구 맺기를 통해 인형끼리 대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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