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주)형설앤(대표이사 장진혁, www.hspub.co.kr)은 오는 24일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민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4기’의 애니메이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정고무신> TV애니메이션은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1999년 제작되어 첫 방송 되었으며, 이번 4기 애니메이션은 원저작권자인 형설출판그룹 ‘(주)형설앤’과 1999년부터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에만 몰두하여 온 ‘(주)새한프로덕션’과 ‘KBS한국방송’이 힘을 합쳐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러 업종의 라이선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검정고무신 4기’의 캐릭터가 의류, 도서, 문구, 완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활용될 전망이다.

<검정고무신 4기>는 작품의 주인공인 국민학교 3학년 장난꾸러기 기영이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와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중학교 2학년의 개성 강한 형 기철이의 웃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장난꾸러기지만 제법 철이 든 초등학생 기영이와 사춘기 감성에 젖어 여학생에게 한눈을 파는 푼수 중학생 기철이의 캐릭터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그 시절의(1960's ~ 1970's) 시대 배경과 생활 모습, 소품들은 컴퓨터와 휴대폰 문화에 젖어있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과거 우리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의 살아온 과거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려웠지만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검정고무신 4기>는 2015년 상반기 KBS를 통해 첫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주)형설앤 기획지원실 김예진 과장 031-955-2346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